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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인생살이에 지친 운향

포토로그 마이가든



넘 달렸어...


분명 이번주 day근무라서 아침 6시에 출근하기위해 4시에 일어나야하므로
어제 송년회 가기전에 절대 술을 안먹겠다고 했는데...

이미 7시가 되기도 전에 나는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입에는 대지도 못했던 양주가 아주 쭉쭉 들어가더라는...
호주로 신혼여행 다녀오신 분이 양주를 사왔는데 아주 술술 넘어가더라는...
냄새도 넘 좋고...
덕분에 일본갔다올때 양주 사오라고 난리났다는...ㅡㅡ;;
모 이미 집에 꼬물쳐둔게 있으니 별로 걱정은 안하지만...

양주 3~4잔쯤 마시고 송년회 장소가 참치집이다보니 눈물주도 마셨는데
주변에 못마시는 사람이 나한테 넘겨서 눈물주 2잔 마셨구나
그리고 중간중간 소주 3~4잔쯤 받아마시고....
아.. 이러고 보니 내가 정말 취할만큼 마셨구나....

더구나 참치를 싫어해서 먹은 거라곤 참치롤이랑 참치간장조림이 다였다는....
더구나 난 점심도 안먹은 빈속으로 영화관에서 팝콘만 먹은 상태였음...

빨리 취한 이유가 있었구나..
모 분위기 자체가 다들 엄청 흥분게이지가 높았으니....
족보도 하나 새로 쓰시고...ㅎㅎ
올만에 정말 즐겁게 미쳐버린 회식자리~~>ㅁ<

더구나 오늘 행님이랑 나란히 앉아서 영화보고 술도 먹고~~~
꺄아악~~나 요즘 행님에 대한 애정지수 나날이 높아지는~~~~
정말 행님이 유부남이라니 넘 슬픕니다...orz

근데 나 집에 올때 대리님한테 당연하다는듯이 손내밀고 택시비 달라 그랬음..ㅡㅡ;;
당연하게 내주는 대리님은 모지??
모 여튼 올만에 잼있었음....

술먹은 담날은 일찍 일어나는 습성이 있는지라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빨래하고 있다는.....ㅡㅡ;;;

올해는 송년회로인한 행사에서 근무시간 4시간정도 빼줄수 있다고 그래서
2시에 회사 나와서 영화보고 5시부터 참치집에서 달리기 시작했다는 후문이...


출근했는데 속이 자꾸 울렁거려 라인에 못들어가겠음...
아침에 라면 안나오나? ㅡㅡ;;;

아......이런....



일본 여행스케쥴 마물하고 gf-1도 마물했더니...
다른 사건이 터져주시는구나...

나의 나의 나의 kevin 선생님이 삼성점으로 옮기신단다...
무려 1월에 opic kevin이랑 준비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헉........

그리고 일단 그룹 스켸쥴상으로 강남이 편하고
제일 큰 이유는 회사에서 왔다갔다하기가 편하다...
회사 버스가 서초본사랑 양재까지 데려다 주니깐....

그렇다고 삼성이 그렇게 또 먼건 아니지만...
일단 여기 외국인선생님이들 맘에 더 든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금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은...

1.kevin을 버리고 강남에서 계속 수업하며 다른 샘과 opic를 준비한다
2.kevin샘과 개인 수업을 하며 현재 학원은 강남점으로 다닌다.
3.kevin샘따라 삼성점으로 옮겨가서 poic & 현재 강좌를 학원으로 신청한다.
4. kevin샘따라 삼성점으로 옮겨가서 강좌를 듣고 opic는 개인 수업을 한다.

1번은 제일 희박하며 2번이 현재 제일 유력하다...

3,4번 안은 돈 계산을 좀 해봐야한다....

kevin이 개인 수업을 오픈해주다니....

근데 이게 좀 뒷통수다...

나 오늘 케빈크리스마스 선물사서 학원왔는데 이 이야기듣고 완전 뒷목잡고 쓰러질뻔했다...
케빈선물 집어 던질뻔했다고 말못함...
kevin에게 I hate u라고 할 정도로 충격이었음....

그래도 개인수업해줄수 있다고해서 쫌만 미워하려고 노력중....


===> 우후후후
새로운 선택권 추가...
5. kevin이랑 개인 수업하고 학원 수업은 only 외국인이랑 하는 방법...

과연 일본에는 갈 수 있는것이더냐~?


26일 밤 10시에 일이 끝나는 나...
이미 인천공항가는 모든 차편 이용이 불가능한 나

뱅기는 27일 아침 8시인 나...
수원에서의 첫차는 5시 30분이고 이동시간 80분 소요...
대충 잡으면 아침 7시 도착인데 티켓팅하고 들어가기도 바쁜시간인데
면세점들려서 찾을 것도 있다...

결국 강남이나 인천공항 근처에서 잠을 자고 이동해야할듯한데..
인천공항은 싸고 좋은 방이 있는데 26일 밤에 갈 방법이 없음..
죽어도 어케 머릴 짜도 안나옴....
그렇다고 강남역에서 잠을 자자니 피크라 넘 비싸!!
더구나 토요일이잖아!!!


천호 큰엄마네서 자는 방법도 있지만 거긴 좀 새벽에 나오기 그렇구...

현재까지 몸은 고생하지만 제일 싼 방법음...
새벽 3시 40분 사당행 버스를 타고 사당으로 이동..
사당에서 공항행 새벽 4시대에 출발하는거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
출발 시간을 늦추면 새벽 4시 30분 -> 5시 10분 사당역 -> 5시대 공항버스 -> 늦으면 6시 반 도착...
최악의 경우 7시 도착...이럴꺼면 그냥 수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지...

결국 결론은 강남역이나 양재역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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